지난 9월 14일, 용산참사 해결을 위한 전국 순회 촛불문화제가 수원에서 시작됐다. 오후 4시, 경기/수원지역의 노동시민사회단체 대표 및 활동가들과의 간담회로 시작됐다.
8개월째로 접어든 용산참사. 검찰의 편파적 수사와 수사기록 3000쪽 미공개로 인해 재판은 파행으로 치닷고 있는 가운데, 15일 열린 재판에서 중요한 증언들이 이어지고 있다.
감식 전문가들, “발화원인 화염병이라 단정 불가” <참세상> 기사
하지만 정부와 공안당국은 용산유가족과 시민사회단체들의 빗발치는 진실규명과 책임자처벌 요구에는 '탄압'으로 일관하고 있다.
14일 개최된 76차 수원촛불에서도 부당한 협박과 경찰력배치로 위협하면서 추모집회를 지속적으로 방행한 것이다. 추모집회 전날 부터 지역 경찰관계자로 부터 '용산은 다르다'며 기존 수원촛불에서 이렇다할 제지를 하지 않았던 '구호'와 '피켓'을 문제삼으며 '구호와 피켓을 들면 연행방침'이라는 협박성 전화가 지역 활동가에게 수차례 걸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피켓 안들면 문화제, 구호 외치면 집회?
경찰은 추모문화제에서도 피켓과 구호제창을 하지 말라는 경고를 수차례 하면서 결국 경찰 2개중대를 광장에 배치하는 등 문화제에 참석한 시민들을 지속적으로 위협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박진 다산인권센터 활동가는 자유발언을 통해 '피켓을 내려달라'고 하면서 '이 땅의 민주주의와 집회시위의 자유가 이 깟 피켓과 구호하나로 위협받는 이 대한민국의 현실이 답답하다'고 경찰의 비이성적인 반응에 대해 비판하기도 했다.

민주노총경기본부 사무처장을 비롯 활동가 두 명에게 출석요구
수원서부경찰서는 결국 두명의 활동가에게 출석하라는 통지를 보냈다. 당일 발언을 하면서 구호를 외쳤던 정성훈 민주노총경기본부 사무처장과 사회를 본 안병주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 활동가에게 '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출석하라는 통지를 한 것이다.
'용산'에 '용'자도 꺼내지 못하게 하는 사회
요즘 서울에서는 용산참사를 가지고 1인시위를 해도 경찰은 둘러싸고, 연행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 장장 8개월이란 고통스런 시간을 보내고 있는 유족들의 마음을 헤아리기는 커녕,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용산참사를 가리려고 하는 정부와 공안당국의 치졸한 행태는 유족들과 국민들의 분노만 더 키우고 있다.
다가오는 추석명절 만큼은 돌아가신 다섯분의 외로운 죽음을 위로하고, 유족들도 편히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범대위에서는 호소하고 있다. 용산참사 해결을 없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인권은 없다고들 한다. 이제 이주일이 채 남지 않았다. 다시, 용산이다.
감식 전문가들, “발화원인 화염병이라 단정 불가” <참세상> 기사
하지만 정부와 공안당국은 용산유가족과 시민사회단체들의 빗발치는 진실규명과 책임자처벌 요구에는 '탄압'으로 일관하고 있다.
14일 개최된 76차 수원촛불에서도 부당한 협박과 경찰력배치로 위협하면서 추모집회를 지속적으로 방행한 것이다. 추모집회 전날 부터 지역 경찰관계자로 부터 '용산은 다르다'며 기존 수원촛불에서 이렇다할 제지를 하지 않았던 '구호'와 '피켓'을 문제삼으며 '구호와 피켓을 들면 연행방침'이라는 협박성 전화가 지역 활동가에게 수차례 걸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피켓 안들면 문화제, 구호 외치면 집회?
경찰은 추모문화제에서도 피켓과 구호제창을 하지 말라는 경고를 수차례 하면서 결국 경찰 2개중대를 광장에 배치하는 등 문화제에 참석한 시민들을 지속적으로 위협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박진 다산인권센터 활동가는 자유발언을 통해 '피켓을 내려달라'고 하면서 '이 땅의 민주주의와 집회시위의 자유가 이 깟 피켓과 구호하나로 위협받는 이 대한민국의 현실이 답답하다'고 경찰의 비이성적인 반응에 대해 비판하기도 했다.
민주노총경기본부 사무처장을 비롯 활동가 두 명에게 출석요구
수원서부경찰서는 결국 두명의 활동가에게 출석하라는 통지를 보냈다. 당일 발언을 하면서 구호를 외쳤던 정성훈 민주노총경기본부 사무처장과 사회를 본 안병주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 활동가에게 '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출석하라는 통지를 한 것이다.
'용산'에 '용'자도 꺼내지 못하게 하는 사회
요즘 서울에서는 용산참사를 가지고 1인시위를 해도 경찰은 둘러싸고, 연행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 장장 8개월이란 고통스런 시간을 보내고 있는 유족들의 마음을 헤아리기는 커녕,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용산참사를 가리려고 하는 정부와 공안당국의 치졸한 행태는 유족들과 국민들의 분노만 더 키우고 있다.
다가오는 추석명절 만큼은 돌아가신 다섯분의 외로운 죽음을 위로하고, 유족들도 편히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범대위에서는 호소하고 있다. 용산참사 해결을 없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인권은 없다고들 한다. 이제 이주일이 채 남지 않았다. 다시, 용산이다.
글 : 허기저
사진제공 : 박김형준
사진제공 : 박김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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